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시립평촌도서관에서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준비’란 테마로 특강을 실시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오는 22∼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오후 7시부터 두시간 동안 평촌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22일 <노후준비 필승전략>, 23일 <놀이로 디자인하는 여가>, 24일 <돈 안 드는 건강법>, 25일 <알기 쉬운 재무설계>를 각각 주제로 재무설계, 여가생활, 건강영역에 관한 내용들이 주류를 이룬다.
특강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anyanglib.or.kr)나 전화(8045-6218)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도서관 관계자는 “퇴직자와 노후를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제2의 안양부흥 일환인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양강좌를 자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