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웰컴레터(시장 서한문) 및 부산생활 가이드북 제공 서비스’는 외국인 신규등록자에게 서병수 시장 환영 서한문 배부를 통해 부산의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또한,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정보(가이드북)를 제공하여 낯선 환경에 불편 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처음으로 시행한다.
배포는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부산국제교류재단 외국인콜센터 상담원(영·중·인니·베·러/우즈벡)이 부산출입국종합민원센터(중앙동 소재)에 파견되어 직접 배포하고 간단한 상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규입국 외국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무엇보다 생활의 작은 면까지 세심하게 보듬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시와 재단이 더욱 적극적으로 부산거주 외국인의 정착 및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