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북한 장거리미사일 발사 규탄성명서 채택

2016-02-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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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의회(의장 이종만)는 16일 제220회 연천군의회 임시회를 개의 개성공단 전면 가동중단이라는 심각한 사태를 야기한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규탄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에 참여한 이종만 의장은 “지난 북한군의 2차례 걸친 연천군의 기습 포격도발 행위 등 최근의 사태로 접경지역에 위치한 우리 연천군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적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한반도의 평화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는 북한 도발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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