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상록수·단원보건소가 보건소 비상대책반을 꾸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주말 및 공휴일에도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공중보건 위기상황을 선포함에 따라, 보건소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게 됐다. 또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심환자를 진료한 경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홈페이지 및 전광판, 리플렛 등을 활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카바이러스 관련 정보, 발생동향, 대상별 행동수칙,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안산시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 대진단안산시 단원구 지방세 체납자 급여압류 예고문 발송 아울러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증 특성으로 모기유충구제 약품을 조기에 구입하고, 모기가 주로 서식하는 우수관, 하수구, 정화조, 집수정을 대상으로 모기유충 구제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단원구 상록수 보건소 #안산시 #제종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