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청 전경)
최근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공중보건 위기상황을 선포함에 따라, 보건소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게 됐다.
또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심환자를 진료한 경우, 보건소로 즉시 신고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홈페이지 및 전광판, 리플렛 등을 활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카바이러스 관련 정보, 발생동향, 대상별 행동수칙,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증 특성으로 모기유충구제 약품을 조기에 구입하고, 모기가 주로 서식하는 우수관, 하수구, 정화조, 집수정을 대상으로 모기유충 구제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