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겨울철 대형공사장 현장확인 지도 실시

2016-02-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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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5일부터 18일까지 재난사고에 취약한 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 강화로 화재 등 대형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겨울철 대형공사장 5개소(연천 백학 클럽하우스 등) 건물에 대한 현장 확인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소방안전 저해 5대악 100일 집중단속((2015. 12. 01. ~ 2016. 03. 09.)과 병행으로 실시한 이번 현장 확인 지도의 주요내용으로는 ▲ 최근 대형공사현장 사고사례 전파 ▲ 임시소방시설 설치 유무 확인(2015. 1. 8. 이전 공사장) 및 사용지도 ▲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작업자 안전수칙 준수 지도 ▲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예방수칙 실천 권고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공사장은 위험요소가 곳곳에 산재 해 있는 만큼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관계자들은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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