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물든 꽃길 따라 제주의 봄을 만끽하다

[사진=웹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포근한 봄 기운이 가득한 제주의 3월, 노란 유채꽃이 만개한 제주의 정취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서귀포 유채꽃 국제 걷기대회에 참여해보자.

3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열리는 제18회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를 앞두고 온라인 종합 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에서는 대회에 참가하고 승마체험, 자연 테마공원 등을 여행하는 유채꽃 걷기대회 2박 3일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걷기 대회는 2박 3일 일정 중 둘째 날에 참여하게 되며,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로터리 공원에서 시작해 5km, 10km, 20km 코스로 운영된다.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탄한 코스로 이뤄져 있다.

마지막 날에는 관광지 방문 일정으로 구성된다.

식물원, 동굴, 공원 등으로 이뤄진 종합 자연 테마파크 일출랜드와 조랑말 승마체험, 성읍민속마을, 한울랜드 장미공원에 토종돼지불고기 특식을 맛보는 코스가 준비되며 제주의 청정 농산물을 쇼핑할 수 있는 농수산물 센터 방문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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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예약자에게는 유채꽃밭에서 촬영한 사진을 1장씩 인화해주는 특전과 주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리는 전기자동차 박람회 입장권이 제공된다.

선택한 코스를 완주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완보증과 봉사활동 인증서, 기념품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