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막바지 기승 전국 내륙 눈…낮부터 영상 회복

2016-02-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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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은주 대부분 영하권…낮부터 영상 회복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두터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16일은 전국이 구름이 많고 중부지방(강원도 영동 제외)과 경북북부내륙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가끔 눈(강수확률 60∼7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전북내륙에는 아침까지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전라남도와 제주도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까지 예상 적설량은 중부지방(강원도 영동과 충청남도 제외), 제주도산간, 울릉도·독도(17일까지) 1∼3㎝다. 충청남도,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은 1㎝ 내외다.

같은 시간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도 영동 제외), 전북내륙,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산간, 울릉도·독도(17일까지) 5㎜이다.

이번 추위는 다음날까지 아침까지 이어지며 낮부터 서서히 풀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4도, 인천 -5.3도, 수원 -6.6도, 춘천 -5.3도, 강릉 -3.6도, 청주 -3.5도, 대전 -3.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제주 3.9도, 대구 -2.2도, 부산 -2도, 울산 -2.2도, 창원 -3.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7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서해 먼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 제주도 앞바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어로 활동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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