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전라남·북도, 제주도, 충청남도와 경남북서 내륙에도 아침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확률은 각각 60∼70% 정도다.
15일에 이어 강추위는 오전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2도로 예상된다. 다만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모든 해상과 동해 중부 먼바다, 서해 중부 먼바다, 서해 남부 모든 해상, 남해서부 먼바다,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