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양창윤 예비후보가 제주발전기금공사를 조속한 설립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양창윤 새누리당 예비후보(59·제주시갑)는 “제주도가 필요로 하는 자금을 유치하고, 제주도민에게 도내 사업에 대한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주발전기금공사의 설립을 앞당겨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양 후보는 “그러나 물사업과 전기차사업, 풍력사업 등 유망한 사업에 도민의 토착자본이 참여하는 등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설립이 시급한 실정” 이라며 “도와 도내 금융회사 및 도내 기업이 주체가 돼 제주발전기금공사 설립을 추진할 경우 범정부적 차원에서 설립을 지원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