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최근 2년간(14~15년도) 화재가 발생한 공장 41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포시 당정동에 위치한 공장밀집지역은 노후화로 전기·기계적인 화재 발생요인으로 꾸준히 화재가 발생했으며 좁은 도로로 인해 화재 시 소방차량통행이 어려움이 있었다.
조 서장은 “공장은 초기에 화재를 발견치 못하면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높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건물 관계자들의 자율안전관리체제 확립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