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취업형과 인력파견형은 만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자로 선정되면 교육을 거쳐 1일 3시간이내 주 2~3일 활동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로서 만 60세 이상 혹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 중 건강하고 일할 의사가 있는 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근무조건은 1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로 월 2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대비 190개의 일자리가 확대됐고 사업의 종류 또한 16개에서 24개로 늘려 더욱 다양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만 참여 가능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일부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도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최대 2개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사업 외에도 자체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031-8082-5715,5717~8) 또는 대한노인회양주시지회(031-858-04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