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 한∙중 동시 모델 엑소·AOA로 통합

[사진제공=이랜드]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파오가 브랜드 모델을 통합한다.

스파오는 국내에서만 모델로 활동 하였던 엑소(EXO)를 중국과 중화권 모두를 아우르는 모델로 선정했다. 기존에 국내 모델에서 제외 되었던 설현과 초아는 국내 모델로 전격 합류한다.

이로써 중화권 지역과 말레이시아의 스파오 매장에서도 K-팝스타인 엑소와 AOA 멤버의 화보영상과 이미지 컷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중국을 포함해 중화권 지역의 남성 캐주얼 및 비즈니스 캐주얼 매장에서도 엑소 멤버들의 시즌 광고를 새롭게 만나 볼 수 있다.

기존에 중화권 내 모델로만 활동 해온 설현과 초아는 각각 2월과 3월 스파오 국내 모델로 정식 합류 하게 되어 스파오 여성복의 글로벌 모델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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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엑소와 AOA가 대표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중국을 넘어 글로벌로 확장하고 있는 스파오의 인기가 한층 두터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