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 ‘글로벌 가속서비스’ 무료 체험 실시

2016-02-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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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세종텔레콤은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 1주일 무료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3년 5월부터 미국 아리아카(Aryaka)사와 제휴해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는 기가인터넷, 사물인터넷(IoT) 등 통신인프라 환경 변화로 인한 트래픽 증가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기존 인터넷회선, 국제전용회선, WAN(Wide Area Network)가속기 등의 전통 방식에서 벗어나, 전 세계적 국제사설전용회선으로 구축된 Aryaka만의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다.

이는 한국 본사와 해외 법인 간 보다 빠르고, 저렴할 뿐 아니라 안정적으로 업무용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기존 서비스 성능 대비 파일전송은 5~10배 이상, Web 로딩 시간은 2배 이상의 개선된 성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국제전용회선 대비 약 30%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으며, 약 3배 정도의 도입 시간 단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세종텔레콤 강병관 서비스 담당자는 “해외지사에서 본사의 그룹웨어, 전사자원관리(ERP), 파일전송 등 업무용도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있어, 속도가 느려 업무능력 및 생산성 저하에 고민하는 기업 담당자에게는 ‘글로벌 네트워크 가속서비스’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스트 관련 문의는 070-7997-6717이나 kang5105@sejongtelecom.net으로 가능하다. 무료 체험 이벤트는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글로벌 네트워크 가속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as.sejongteleco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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