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큐(VINIQ) 와인은 술병을 흔들면 보랏빛 액체가 소용돌이치며 눈앞에 은하수가 펼쳐진 듯 풍경이 나타나, SNS에선 일명 “은하수 술”이라고 불리우는 와인으로 최근 해외직구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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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큐 주류모습[1]
A씨는 해외에서 직접 1~2 차례 구매한 것을 계기로, 주변으로부터 술구매 요청이 빈번하자 타인명의로 수입신고하고도 실제로는 자신이 수령한 후 구매금액에 일정 이윤을 덧붙여 판매하였다.
인천세관은 “소량, 소액이라도 타인명의로 수입통관하거나 수입통관된 물품을 상업적으로 판매하는 경우 관세법을 위반하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직구를 이용하여 이와 유사한 형태로 반입되는 주류 등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