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GL F&B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2016-02-1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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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와 농업회사법인 지엘에프앤비(대표이사 김다인)가 원광대 가족회사 제휴를 통한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영미 원광대 산학협력단장과 지엘에프앤비 김수현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원광대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추구하기로 뜻을 모았다.
 

▲원광대와 GL F&B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원광대]


특히 양 기관은 원광대 가족회사로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기술개발, 연구 장비 활용, 기술과 인력교류, 인력양성 사업 등을 통해 지역 및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함께 힘쓰기로 했다.

또한 공동연구를 통한 사업혁신과 애로기술 지도 및 지원, 현장실습 및 인턴지원, 인력양성 및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기술교류 이전 및 자문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고구마 가공 및 제조업체인 지엘에프앤비는 고구마아이스크림, 자색타르트 등 혁신적인 상품개발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를 통한 상품개발 등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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