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캐주얼 SPA 브랜드 스파오와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가로수길에 진출했다.
이랜드그룹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 거리에 스파오와 슈펜 매장을 오픈했다.
스파오는 가로수길 메인 거리에 위치한 구 포에버21 빌딩 3~5층에 790㎡(239평) 규모로 들어선다.
스파오와 같은 건물 1~2층에 661㎡(200평) 규모로 입점하는 슈펜은 지난 2년여동안 국내 매장을 40호점까지 확장해왔다.
이랜드 관계자는 "스파오와 슈펜은 국내 최초의 캐주얼∙슈즈 SPA 브랜드로, 국내 SPA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가로수길에서 20~30대 메인 타깃과 관광객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