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쑥쑥' 서울 서대문구, 계절별 운동으로 '가족건강 프로젝트' 시동

2016-02-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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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제철 건강밥상, 계절별 운동으로 건강 쑥쑥.'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유익한 음식 정보와 운동 방법을 소개해 주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서대문 가족 건강 S(Sli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서대문구보건소 홈페이지(서대문사랑방→보건알리미→건강뉴스)를 통해 매월의 제철식품과 식품 영양정보, 구매요령과 손질법, 조리법,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 달간의 건강밥상 식단을 소개한다.

이달의 식품은 쇠미역으로 정했고 이를 활용해 초무침, 볶음밥, 쌈, 된장찌개 등을 조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이어 3~6월 각각 달레, 두릅, 개조개, 우무를 제철 식품으로 정해 알릴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아울러 계절이 바뀔 때 신체리듬 부적응으로 쉽게 피로해지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도록 '계절별 특화운동 방법'도 전한다.

2월에는 하루 20분 투자로 겨울 추위를 이길 수 있는 '면역력 강화 스트레칭 체조' 방법을 게시했다.

아울러 '개인별 맞춤형 운동과 영양상담'을 희망하면 서대문보건소(02-330-8913) 체력측정실이나 영양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활용한 가족건강 프로젝트로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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