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는 "시즌 첫 대회에서 알바트로스도 하고 LPGA 투어 첫 우승까지 이뤄내 매우 기쁘다"면서 "특히 한국에 들어오기 바로 전 주에 우승해 더 기분이 좋고 2016년은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하나는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지난달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사상 최초로 파4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한편 장하나는 13일 다음 대회가 열리는 호주로 출국한다. 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는 18일 개막하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