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 청와대는 7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도발과 관련, "국회가 하루라도 빨리 본회의를 열어 긴급의제로 테러방지법을 처리할 것을 강하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예측불가능한 도발이 앞으로 어떻게 이뤄질지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수석은 "우리 국민의 안위가 북한의 위협에 그대로 노출된 것 아니냐"며 "그렇다고 한다면 내부적으로 가장 시급한 것은 국회가 테러방지법을 처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정부 성명 전문 "北 변화할 수밖에 없도록 압박할 것"한민구 국방장관 "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 정면도전" #박근혜 #북한 #청와대 #테러방지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