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지난 4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함께 ‘해피드림-교복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 김창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 이민수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지회장 등이 참여했다.
양 시장은 “해피드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청소년 사업이 광명시 내 청소년들이 꿈을 꿀 수 있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 지역 기업이자 세계적 기업인 기아자동차가 솔선수범 해 그런 희망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창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은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년 우리 소하리공장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고, 우리가 진행하는 장학사업명처럼 행복한 꿈을 학생들에게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2015년에만 2억5천여만원의 기금으로 장학금과 교복지원, 창의․적성교육 등 광명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계하여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