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희망나기본부-기아자동차 해피드림 교복전달식 열어

2016-02-0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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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거주 학생 165명 교복지원금 전달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지난 4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함께 ‘해피드림-교복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 김창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 이민수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지회장 등이 참여했다.
해피드림-교복사업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과 조합측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하는 청소년의 새로운 출발과 꿈을 보조하고자 ‘해피드림’이라는 주제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이날 전달식을 통해 광명시 거주 청소년 165명에게 교복지원금이 지급됐다.

양 시장은 “해피드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청소년 사업이 광명시 내 청소년들이 꿈을 꿀 수 있게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 지역 기업이자 세계적 기업인 기아자동차가 솔선수범 해 그런 희망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창석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장은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매년 우리 소하리공장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고, 우리가 진행하는 장학사업명처럼 행복한 꿈을 학생들에게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2015년에만 2억5천여만원의 기금으로 장학금과 교복지원, 창의․적성교육 등 광명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계하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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