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SK텔레콤)가 미국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650만달러)에서 커트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최경주는 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였다.
최경주는 지난주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단독 2위를 차지했다.
경기가 진행중인 오전 7시55분 현재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캘러웨이)와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열 하나째 홀까지 중간합계 8언더파로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두 교포 선수는 지난해 나란히 투어 첫 승을 올렸다.
노승열(나이키골프)은 합계 2언더파 140타의 40위권으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