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북 군산시는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는 어른도 안전하고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라는 공감대 확산을 위해 “어린이 행복 도시 군산”홍보물 5,000부를 제작 배포한다.
어린이행복도시 홍보 리플렛에는 ▲어린이행복도시란? ▲어린이행복도시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 우리시 아동현황 ▲ 그동안 추진실적 ▲ 2016년 주요 추진사업 ▲ 행복도시 조성 로드맵 등 ‘어린이행복도시’에 관련된 정보를 담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제시하는 10개원칙 46개 지표에 따른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권리전략, 아동권리 전담기구, 아동영향평가, 아동관리 예산확보, 정기적인 아동실태보고, 아동권리 홍보, 아동을 위한 독립적인 대변인, 아동안전에 관한 조치 등의 10개 원칙에 적합한 시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 인증 획득을 받아서 어린이행복도시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석 어린이행복과장은 “올해는 유니세프 인증 획득을 통해 어린이행복도시 군산을 홍보하고 공감대를 조성하여, 경제와 문화를 바탕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행복도시 군산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전 직원이 어린이행복도시 군산를 알리는데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