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및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 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3일 지원센터에서 시 사회적경제과 및 2016년 인천지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사)시민과 대안연구소(소장 박인규)와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와 이에 대한 기관별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과 상호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은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발전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자립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간담회[1]
한편,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지난해 11월 25일 남구에 소재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에 개소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홍보와 체험, 전시 및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소셜 벤처창업실, 세미나실, 전시시설 등의 복합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 조직을 서로 연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해 사회적경제가 원활하게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725-3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