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둔 4일 전통시장에 대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부곡전통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의왕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과 함께 의왕시청, 의왕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불법 주·정차 주민 계도와 소방통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소방통행로 확보 캠페인 등을 병행했다.
한편 안 서장은 "화재 및 심정지환자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시 5분이 골든타임"이라며 “소방출동로는 나와 이웃을 지키는 생명로임을 상기하고 출동로상에 불법주정차 행위를 자제하고, 소방차 길터주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