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소재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를 방문해 예금보험기구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예보는 곽 사장이 이날 마틴 그룬버그 FDIC 의장과 만나 금융위기 대응 및 정리당국으로서 예금보험기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SIFI)의 회생정리계획 작성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실무자 교류를 조속히 실시키로 합의했다.
또 곽 사장은 예보의 비전 등에 대해 소개하고 FDIC 의장의 한국 방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