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유승호와 박성웅 남궁민 치기 위해 손잡아

2016-02-0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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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리멤버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 '리멤버' 유승호와 박성웅이 남궁민을 치기 위해 손을 잡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4회에서는 서진우(유승호 분)와 박동호(박성웅 분)가 복수를 위해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진우는 남규만(남궁민 분)이 과거 송아영을 꽃뱀으로 만든 사건의 변호사가 박동호 임을 알게 됐다. 이어 박동호의 도움을 받을 지 고민하던 중에 마침 박동호가 찾아와 "나랑 같이 남씨 일가를 치자"라며 동맹을 제안했다.

이에 서진우는 "또 내 뒤통수 치려고?"라며 믿지 못했고, 박동호는 "내 행동을 믿어라"며 일호생명을 향한 복수를 시작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고분군투하는 천재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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