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모바일 공채 서비스 개편... 편의·신속성 높여

2016-02-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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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사람인은 구직자들이 공채소식과 관련 콘텐츠를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모바일 공채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개편은 위젯 추가와 푸시 알림 강화로 공채속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공고중심으로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사람인 앱의 '오늘의 공채 소식 위젯' 출시로,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첫 화면에서 공채속보를 바로 확인해 지원할 수 있다. 위젯에서는 당일 시작 및 마감 공고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합격과 인적성검사 일정 등의 정보도 알려준다.

자동화된 푸시 알림은 더욱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공채속보가 등록되자마자 바로 푸시로 알려준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맞춤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공채의 명가’ UI는 공고 중심으로 개편돼 보기 편해졌다. 상단에 신설된 사람인 추천 공채속보를 통해 관심도가 높은 기업 공고를 먼저 볼 수 있고, 하단의 전체 공채속보는 리스트만 봐도 지역, 학력조건 등 공고 내용과 인사통, 대졸초임 등의 다양한 기업 관련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공고를 클릭하면 공채자료, 댓글통 등의 콘텐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볼 수 있는 공채 콘텐츠도 △공채달력 △그룹공채 △평균연봉 △공채리얼(Real)자소서 등으로 풍부해져 모바일을 통한 구직활동이 더욱 용이해졌다.

이경희 사람인 팀장은 “개인화 서비스 강화 및 지속적인 UI개선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들의 맞춤 취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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