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여행 예약? 엄지로 '톡톡'

[사진=세일투나잇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올 설 연휴는 대체 공휴일이 지정돼 앞뒤로 휴가를 내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다.

이에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나 그 대신 국내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여유있는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여행자들의 경우 설 명절을 보낸 후 홀가분하게 남은 연휴을 알차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 타임커머스 세일투나잇 모바일앱에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일주일 전부터 당일 예약까지 가능한 국내 주요 관광지의 유명 숙소의 객실을 확보했다.

설 연휴 때 시중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고급 상품을 값싸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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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설 연휴를 맞아 느긋하면서도 특별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실속 여행객들을 위해 지역별 알짜 호텔들을 추천한다. 이 기회를 잘 이용해 '반짝 휴가'를 떠나보자. 

◆스타일리시한 도심의 낮과 밤…반전 매력이 느껴지는 서울

베스트웨스턴서울가든은 공항철도를 이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숙소 주변에는 마포갈비골목과 유명 맛집들이 많이 있어 식도락가들에게 인기다.

숙소에서 4Km 이내에는 젊은이들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홍대 놀이터’가 있고,  5km 떨어진 곳에는 이태원 ‘경리단길’이 자리잡고 있어 도심속 저녁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롯데시티명동은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에 있으므로 쇼핑으로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숙소에서 멀지않은  ’광장시장’에 가 북적거리는 시장 구경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2.5km정도 거리에는 서촌이 있어 한적한 분위기에서 산책을 하기 좋고 커플이라면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친구와 함께 서울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종로에 있는 라마다호텔 종로를 추천한다.

인접한  ‘광장시장’에서 빈대떡과 육회를 맛 볼 수 있고, 걸어서도 관광명소를 간편하게 가볼 수 있다.  숙소에서 약 300m 거리인 ‘종묘’ 문화재를 접할 수 있고 1.6km정도 걸으면 ‘창경궁’이 있다.  숙소에서 이동거리가 짧아 여러모로 편리하다. 

◆ 천혜의 자연 속에서 충분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청정한 자연 환경과 이국적 분위기의 제주는 커플,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테디벨리호텔은 제주공항과 중문관광단지에 가까이 접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라보며 환상적인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귀여운 테디베어가 숙소 곳곳에 전시돼 있어서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추천할 만하다.

숙소 인근에는 ‘소인국 테마파크’가 위치해 있으므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다. 또 제주의 품질좋은 차를 만날 수 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도의 인기 관광명소인 ‘중문관광단지’가 인접해 있어 렌터카를 이용해 짧은 동선으로 이동할 수 있다.

제주의 인기 장소 애월에 있는 탐라스테이는 제주의 바다와 제주시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가진 곳으로 유명하다.

숙소 인근에는 제주의 명소 ‘김상언독립부쟁비’가 약 5km 떨어진 곳에 있고  ‘항파두리항몽유적지’  역시 약  5km 지점에 있다.  ‘이호테우 해변’도 멀지 않은 곳에 있어 한적한 겨울바다를 느낄 수 있다.

엠스테이호텔은 제주의 바다와 섬이 만나 야경이 아름답기로 꼽힌다.

예술의 마을 ‘이중섭거리’와 야경이 더 아름다운 ‘천지연 폭포’가 인근에 있어 더 안락하고 평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숙소에서 약 1km 떨어진 곳에는 매일올레시장이 있어 다양한 먹을 거리를 접할 수 있다. 약 7km 떨어진 곳에는 ‘쇠소깍’이 있어 교통편을 이용해 한가로운 산책도 가능하다.

◆ 설원에서 겨울철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강원

늦겨울을 만끽하고자 설 연휴를 이용해 강원도로 떠나는 이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송어축제와 대관령눈꽃축제 등 겨울 축제는 물론 겨울시즌 슬로프를 개방한 스키장도 오픈 소식을 알렸다. 

켄싱턴플로라호텔은 실내, 실외, 어린이용 수영장이 있어 가족, 연인과 방문하기에 좋다. 특히 정원, 호수, 동물들이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다.

호텔 내에는 미니마트가 있어 각종 생필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숙소에서 13~15km만 가면  ‘알펜시아리조트’,  ‘용평리조트’가 있으므로 스키, 보드 등 겨울철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권장된다.

설원에서 즐기는 겨울철 스포츠를 위해 강원도 평창을 찾는다면 휘닉스파크 평창을 추천한다.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여행에 불필요한 물품은 보관해 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 동반 고객을 위한 어린이 수영장, 키즈카페 등 다양한 어린이 시설이 준비돼 있는 것도 장점이다. 숙소 인근에는 다양한 먹을 거리가 있고 카페도 많다.

숙소에서 8km 떨어진 곳에는 메밀전병으로 유명한 ‘봉평 5일장’, 막국수로 소문이 자자한 ‘현대막국수’도 가볼만 하다. 강릉의 유명한 까페 ‘테라로사’는 숙소에서 75km 떨어져있어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