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제30회 정기총회 개최

2016-02-0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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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정기총회에서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왼쪽부터), 이봉구 한국경제신문 상무, 손성호 동아일렉콤 대표, 장동현 KAIT 회장, 정용환 KAIT 부회장, 박병기 기산텔레콤 대표, 윤대식 LG전자 상무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AI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23회 이사회 및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2015년 결산 및 사업보고와 함께 2016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 등이 의결됐다.
지난해 KAIT의 주요 사업실적은 △ICT 네트워크 분야 해외진출 협의회 운영 △B2G(Born to Global) 투자자 포럼 및 해외 데모데이 개최 △방송통신 신용정보 공동관리 서비스 운영 △이동통신, 유선통신 판매점 사전 승낙제 운영 △단말기유통법 위반행위 신고센터 운영 등이 있다.

KAIT는 올해 △ICT 활성화룰 위한 법, 제도 개선 간담회 정례화 추진 △통신민원조정센터 운영 △ICT 국가승인 기초통계 조사 생성 및 제공 △초고속정보통신건물인증 업무 수행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심사 수행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장동현 회장은 "지난해 ICT 발전이 다양한 산업의 경제를 허물고 새로운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했다"며 "KAIT 회원과 임직원 모두 산업 간의 융합을 잇는 '가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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