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농촌생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2기 귀농귀촌 행복멘토단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에 이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위촉장을 받은 행복멘토단은 읍면별 멘토 13명과 청년귀촌전담 멘토 1명으로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역리더 및 선배 귀농귀촌인들 위주로 이뤄졌다.
분야별로는 딸기 등 영농생산분야, 가공분야, 로컬푸드 생산판매 분야 등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이에 필요한 교육을 위해 위촉장 수여후 완주군 농촌활력정책 및 멘토마인드 교육을 실시해 멘토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멘토별 전문분야는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홈페이지(www.wanjuro.org) 및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며 멘토링 희망자는 직접 멘토를 찾아가 상담 및 현장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2015년 제1기 완주군 귀농귀촌 행복멘토단은 1,000여건의 멘토활동을 했으며 이를 통해 귀농귀촌한 세대는 40여 세대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