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한방으로 중풍예방

2016-02-0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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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보건소는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중풍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해 2일부터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시보건소는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과 자발적 참여에 힘입어 영천경로당(금구) 등 올부터는 40개소로 확대해 주 1회 5주 과정을 연 5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제시보건소가 2일부터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사진제공=김제시보건소]


프로그램에서는 중풍질환의 개요, 위험요인, 예방법 및 응급요령 등을 소개해 스스로 중풍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능력을 향상시키고 한방진료, 한방과립제 투약, 침, 테이핑 등 한의사의 질환별 맞춤진료와 주민 요구도를 반영 근육마사지를 위한 경침운동을 새롭게 실시해 직접적인 통증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 밖의 구강건강관리, 영양교육, 치매예방교육, 금연교육 등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병행 실시해 주민들의 전체적인 건강문제 해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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