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2일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SNS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사)한국SNS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은, 건전한 SNS 문화 및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열린 시정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평택을 알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공식 SNS는 지난 2010년 개설이후 현재는 9만여 명의 부동층을 확보했으며, 시정과 시민 간에 소통의 가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