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90년대' 터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AGAIN IN SEOUL' 개최 '예매전쟁 시작'

2016-02-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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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터보컴퍼니, 인터파크 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90년대 원조 아이돌 터보가 '원조 아이돌'다운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일과 2일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오는 3월 5, 6일 양일간 열리는 '터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AGAIN IN SEOUL'가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터보는 지난해 12월, 6집 타이틀곡 '다시'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15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컴백했다. 이에 그때 그 시절을 그리워하던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이번 콘서트 역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

팬들의 이 같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터보는 90년대를 풍미했던 주옥 같은 노래들과 시원시원한 댄스를 선보이며 그리웠던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김종국, 마이키, 김정남과 콘서트 스텝들이 만드는 무대로, 90년대 화려한 전성기의 감동과 추억을 그대로 재현해 내며 터보의 무대에 목말라했던 수 많은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3월 5, 6일 양일에 걸쳐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터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AGAIN IN SEOUL'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26일 광주 염주 체육관, 4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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