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맨, ‘게이트맨 블루투스 키·A330-FH 도어록’ 출시

2016-02-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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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게이트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게이트맨은 디지털도어록을 스마트도어록으로, 스마트폰을 스마트키로 진화시켜주는 게이트맨 블루투스 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게이트맨 블루투스키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블루투스 기술을 적용, 집 밖에서 키패드를 누루거나 지문인식을 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앱 원터치로 현관문을 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집 안에서도 스마트폰을 리모컨처럼 문을 여는데 활용할 수 있다.

기존 게이트맨 사용자는 게이트맨 블루투스 키만 별도로 구매한 뒤, 사용중인 게이트맨 도어록의 배터리 커버를 열고 통신팩 슬롯에 끼운 후,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고 등록하기만 하면, 구형의 디지털도어록을 최첨단 스마트도어록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 밖에 푸시풀, 지문인식 등 최신 기술을 모두 적용한 프리미엄도어록 ‘A330-FH’도 함께 출시했다. A330-FH는 카드 키와 지문인식 키 기능 외에도 터치하기 쉽고 편리한 터치타입의 곡면 키패드를 도어록 상단에 함께 제공한다.

한편, 게이트맨 블루투스 키 4.0 버전은 안드로이드 계열은 4.3 젤리빈 이상에서, 아이폰 계열은 4S, iOS 7.0 이상에서 활용 가능하다. 게이트맨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비밀번호 변경 등 각종 설정 기능과 출입자 확인 기능 등을 앱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로 계속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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