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설 명절기간 전통시장 임시주차장 마련

2016-02-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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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전통시장 인근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을 설 명절 기간 중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한다.

임시주차장은 학교운동장에 총 120여 면의 주차면을 구획하여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이틀간 개방 하고, 주차 안전사고와 진출입 혼란을 예방하고자 시 공무원 20여명이 현장에서 주차안내, 질서계도를 할 계획이다.
또 임시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으로 인해 주변도로가 정체되지 않도록 광명경찰서와 협조해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관을 배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는 전통시장 인근 도로 중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구간을 평일 주‧정차 허용구간으로 지정, 주차공간이 부족한 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광명전통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올해 전통시장 인근에 11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80여면 규모의 주차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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