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2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서 열린 제2회 ‘2015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로 선정됐다.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은 격랑 속에서도 경제 발전의 선봉에 서 있는 경영자들을 약 3개월간 국내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34인을 선정한다.
양 시장은 적극적인 아이템 발굴 일자리 천국을 만드는데 경영능력을 발휘, 광명시에 놀랄만한 역동적 변화를 이끌어내 민선 6기 정책과제인 △맘편한 안전사회 △참좋은 일·배움·쉼터 △누리는 문화·복지 △상생의 창조경제 바탕으로 시정의 궁극적 목표인‘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이끌었다.
또 대한민국 미래중심 도시로 급부상한 주역인 KTX광명역세권 활성화를 통해 광명 쇼핑특구로 알려지는데 노력함과 동시에 복지동 아이템으로 전국 최고의 창조복지 실현, ‘일자리는 생명이다’일자리 불모지를 일자리 도시로 바꾸는 경영, 광명동굴 개발 창조 경제의 롤모델과 지역관광 상품으로 만들어 100만 관광객 유치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경영을 수행해왔다.
특히 양시장은 40년간 방치돼 온 광명동굴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롤 모델화와 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대한민국 유일한 동굴 테마파크 관광산업으로 우뚝 서게 했다.
광명동굴은 2015년 4월 4일 유료로 재개장한 이후 2015년 12월 26일 현재까지 9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36억여 원의 시 수입을 올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올 한해만 217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한편 양 시장은 “사람중심 행복도시 광명을 건설하는데 더 한층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