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주거취약계층 400가구에 쌀 전달

2016-02-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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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공사 제공]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서울시 SH공사는 2일 새해 설명절을 맞아 서울시 17만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중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400가구에게 쌀 10Kg 1포씩 총 1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실제 부양의무자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는데도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해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취약가구와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400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선발했다.
공사는 산하 11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생활 필수품과 장판, 도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종균 SH공사 주거복지처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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