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빅마트 '지역특산물' 선물세트 출시

2016-02-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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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친환경 전문식품 매장인 오가닉빅마트가 "지역특산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빅마트오가닉]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친환경 전문식품 매장인 오가닉빅마트가 '지역특산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대부분의 유통업체들에서는 구정명절을 맞이하 대대적으로 선물세트를 진열 및 판매에 나서고 있지만 지역 특산물에 촛점을 ​맞춘 선물세트는 없었다는 것이 오기닉빅마트의 설명이다.

​지역특산물 선물세트는 장성 사과,무안 무농약배,담양 안복자한과,영암 감말랭이,화순 꿀등 특별한 맛과 품질이 보장되는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4만5000원과 9만5000원으로 두가지 가격대이다.

하정윤 대표는 “"광주전남지역 50여개 친환경전문매장 대부분은 서울에 본사를 두고있는 가맹점 형태로 구성돼 우리 지역 상품에 대한 관심이 소홀한 점을 안타깝게 여겨 이번 구정명절에 특별히 지역특산물 선물세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면서도 어디에서도 제대로의 대접을 못 받고 있는 우리 지역의 좋은 상품들을 ​최대한 많이 취급해서 생산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4년말에 오픈한 오가닉빅마트는 남구에 봉선동 본점과 가맹점인 운암점이 있으며 온라인쇼핑몰(www.organicbigmart.com)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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