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종합건강생활가전기업 쿠쿠전자가 중국 최대명절인 춘절 연휴를 맞아 중국 고객(요우커)들을 겨냥한 ‘춘절 맞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제주, 부산 등 중국인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되는 관광 상권에 위치한 쿠쿠전문점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물론 제품의 성능과 컬러까지 요우커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제품이 전시된다.
중국어 버튼과 중국어 음성안내 기능, 중국어 설명서를 별도 제공하고 중국 현지에서도 국내와 동일하게 1년 동안 무상으로 제품 사후관리 서비스가 가능하다. 쿠쿠전자는 중국 내 24곳의 현지 애프터서비스(AS)센터를 갖췄다.
또 쿠쿠전자는 매장 내 행사 안내 홍보POP를 설치하고 중국 관광객을 안내하기 위한 중국어 통역 직원을 배치, 관광객들이 제품을 구매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은품으로 중국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품목을 추가 증정한다.
쿠쿠전문점 뿐만 아니라 중국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일부 가전대리점 및 할인점에서 쿠쿠 제품 구매시 중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수저세트나 도자기세트를 증정한다.
또 면세점과 백화점에서는 신제품 ‘클라시코’와 ‘에코 베큠’ 등의 최신 모델을 구매할 시에 냄비와 프라이팬으로 구성된 주방용품 킨델 2종과 압력패킹, 중국인 필수 구매 품목으로 꼽히는 마스크팩을 제공한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중국인들에게 명품으로 인식된 쿠쿠밥솥을 다양한 혜택으로 춘절기간 동안 한국을 찾은 중국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좋은 혜택으로 만날 수 있도록 춘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매년 60% 이상 증가하고 있는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