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설 대수송 대비 특별안전점검'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이 수도권의 한 철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기간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70곳의 철도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총 860명의 점검요원을 투입, ‘설 대수송 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철도공단은 건설현장에 대해 교통안전공단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교차점검을 시행하는 등 철저한 전수점검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철도노선 중 도로를 통과하는 구간의 침하‧균열 여부와 비탈사면 붕괴 우려개소 관리실태, 열차운행선 보호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관련기사철도공단, 타지키스탄 '노후철도 전철화·신호현대화' 사업 수주...중앙亞 진출철도공단, 일괄입찰공사에 '지수조정률' 도입...국내 최초 #설 #점검 #철도공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