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엑소 찬열이 생일을 맞은 디오(도경수)와 주고받은 메시지가 화제다.
지난달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해 경수야 나란놈 너의 스케쥴도 잘 모르는 놈이지만 그래도 생일축하해주는 마음만큼은 내가제일 커다랗다고봐..사랑한다❤"라는 글과 함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찬열이 "피곤했구만. 무대인사하느라… 수고했다. 2016년중 제일 행복한 하루 보내"라고 보내자, 디오는 "무대인사 오늘부터 시작인…"이라고 대답한다.
무대인사 때문에 피곤했던게 아니었던 것. 이에 찬열은 미안한 마음을 SNS를 통해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엑소는 3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