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나상성)가 2일 대한적십자 경기지사에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적십자 회비는 아동·청소년,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풍차 결연가정 지원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강 사무처장은 감사의 뜻과 함께 나 의장에게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나 의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는 대한적십자사 임원 및 회원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광명시의회도 인도주의적 적십자 활동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 사무처장은 “기부와 나눔 활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광명시민과 기업, 단체가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 등 적십자사의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