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재해ㆍ안전사고 예방 ▲물가안정ㆍ내수활성화 ▲원활한 교통 대책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 ▲함께 나누는 명절분위기 조성 ▲비상진료 및 보건ㆍ방역대책 ▲엄정한 공직기강확립 ▲고향방문 환영분위기 조성 등 8대 분야의 21개 대책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하고, 군 진입도로에 고향방문 환영 현수막을 걸어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연휴 중 종합상황반, 쓰레기처리상황반, 상하수도 긴급복구반, 비상진료대책반 등 18개 상황반을 운영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