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 '쿡가대표' 셰프들, "국가 대항전이라 중압감 컸다" 공항 출정식 사진 공개

2016-02-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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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제공]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이하 '쿡가대표') 출연진의 공항 출정식 사진이 공개됐다. 2일 공개된 사진에는 홍콩 셰프들과의 요리 대결을 위해 공항을 찾은 MC와 셰프 군단들의 긴장된 모습이 담겼다.

샘킴은 "대결이라는 구도 때문에 더욱 긴장된다"고 밝혔으며, 이원일은 "시험 공부하는 것처럼 며칠 전부터 과거에 연구했던 요리를 되새겨봤다. 어떤 음식을 해야 홍콩 분들을 사로잡아 승리할지 중압감이 컸다"고 전했다.

오는 2월 중 첫 방송될 ‘쿡가대표’ 첫 회에서는 이연복, 최현석, 샘킴, 이원일이 홍콩 셰프들과 대결을 펼친다. MC로는 원조 ‘먹방 요정’ 강호동, ‘환상의 궁합’ 김성주, 안정환이 호흡을 맞췄다. 제작진은 홍콩 레스토랑에서 네 셰프들이 펼친 치열한 요리 대결의 긴장감에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쿡가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세계 최고의 셰프들과 요리대결을 펼치는 해외 올로케이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쿡방’ 열풍으로 달군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이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전 세계 요리사들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국내 최고 셰프들의 전 세계 ‘요리 도장 깨기’ 여정을 담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는 2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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