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설 연휴 정상 운영

2016-02-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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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설날 당일(2월8일)을 제외한 설 연휴기간 동안 정산 운영된다.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학습할 수 있으며, 그린하우스 체험도 가능하다.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그림자 센서를 이용한 풍력발전체험, 태양광전지 원리를 이용한 모션 축구게임, 에너지 모으기 게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체험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개관 4년 만에 누적방문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비슷한 다른 지역 에너지테마 전시관에 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나타나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테마체험관이 친환경 현장체험학습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운영기관인 (재)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단지 운영사업단은 설 연휴기간(2월7일, 9일) 동안과 매주 목요일 11시~오후 3시에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상징시설인 대형풍력발전기(1.65MW)가 설치돼 있어 학생들의 교육활용에 도움을 주고 관람객들에게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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