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토익사관학교 수료식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보건대학교가 지난 1일 대학 멀티미디어센터에서 동계 토익사관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원광보건대학교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4주에 걸쳐 진행된 토익사관학교는 매년 하계와 동계 방학기간을 활용해 학생생활관(기숙사)에서 진행되는 강도 높은 집중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원광보건대 토익사관학교 수료식 장면 [사진제공=원광보건대]

이후 토익심화과정, 해외어학연수, 해외인턴십 및 현장 실습 등으로 연계돼 재학생 해외취업의 첫 발판이 되는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으며, 매년 뚜렷한 성적 향상으로 지원 경쟁률이 높다.

교육과정은 분반을 통한 개인 수준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사관학교 기간 중 총 2,000여개의 단어테스트, 주차별 모의시험, 1회의 정규시험(TOEIC, TOEIC speaking) 등 어학능력향상에 최적화된 단계별 학습을 거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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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째를 맞는 금번 동계 토익사관학교에서는 평균 토익점수 약 110점(최고 285점) 향상, 700점 이상 23명, 800점 이상 4명 배출 등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재차 증명했다.

1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을 마친 100명의 학생들에게 각 반 담임강사들이 직접 수료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