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정한 조기집행 목표치인 55%대비 목표수준을 5% 상향조정해 올해 조기집행 대상액 4,339억원 중 60%인 2,603억원을 상반기 중에 조기집행 할 계획이다.
군은 일자리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추진해 경기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월예산을 상반기에 최대한 집행, 군민들이 체감하는 조기집행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연초부터 계획적이고 선제적인 예산집행으로 군정 주요현안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이행, 집행간소화 정책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집행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