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지카바이러스 대책회의 열어

2016-02-02 08:28
  • 글자크기 설정

지카바이러스 유발 이집트 숲모기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카바이러스의 확산을 '국제 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포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는 2일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이 바이러스의 위험성 등을 평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회의를 연다.

질본은 이날 서울 중구의 모 식당에서 '지카바이러스 관련 국내 상황 평가 및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정은경 본부장 직무대리 등 질본 관계자들과 송영구 연세의대 감염내과 교수, 정해관 성균관의대 사회의학교실 교수(역학), 김홍철 미8군 의무대 박사(곤충학), 김찬선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WHO 선포한 PHEIC에 따른 대응 방안, 지카바이러스의 국내 위험도 평가 등을 논의한다.

질본은 회의를 마친 후 이날 결정된 국내 대응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