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료 개그맨 이상훈의 결혼식에 동반참석하게 된 허경환과 오나미. 오나미는 가상결혼 시작 후 처음으로 짝사랑하던 허경환과 결혼식장에 함께 가게 됐다는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객 복장을 고르는 데에도 한참 시간을 보내더니 급기야 원피스 지퍼를 올리지 않은 채 허경환 앞에 나타나 “지퍼 좀 올려달라”고 뒤태를 어필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허경환은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며 변함없이 튼튼한 철옹성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에 오나미는 “정말로 손이 안 닿아서 그러는 것”이라며 다급하게 변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의 아찔한 뒤태 유혹은 2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