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지난해 중점프로젝트에 1500억위안 투자

2016-02-01 15:45
  • 글자크기 설정

이치폴크스바겐 칭다오 생산공장 조감도 [사진=칭다오신문 제공]



중국 칭다오(靑島)시가 지난해 중점 프로젝트에 모두 1500억 위안(약 27조3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칭다오시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칭다오시가 총 6446억 위안 규모의 중점 프로젝트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중 지난해 투자액만 1503억1000만 위안에 달했다.

이는 본래 연간 투자예산의 116%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칭다오 전체 사회고정자산투자액의 2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착공된 프로젝트로는 이치폴크스바겐 생산공장 건설, 비야디 전기버스 제조공장 건설, '찰리우드'라 불리는 완다그룹의 동방영화산업단지 건설 등이 대표적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